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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가채점 배치표 분석

서울대 의예 294점 ‘최고’, 연대·성대 의예가 뒤이어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가 공개되면서 자연계와 인문계 주요 대학의 합격선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반적인 난이도 변화와 선택과목 영향, 수험생 구조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겹치면서 상위권 학과의 점수 변화가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6 가채점 기반 정시 지원선 분석’ 자료를 토대로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연계 최상위권: 서울대 의예 294점으로 ‘최고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자연계 의대 합격선부터 살펴보면, 서울대 의예가 원점수 기준 294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전국 최정상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그 뒤를 이어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2점
이 톱3를 형성하고 있으며,

고려대 의대 288점

한양대 의예 288점
으로 주요 대학 주요 의대가 상위권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는 특히 자연계 수험생 수 자체가 감소하고, 의대 정원 조정 영향까지 더해져 최상위 자연계열의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중앙대·경희대 의대가 각 286점으로 예상되며 자연계 톱7은 모두 의대로 채워졌습니다.

의대 다음으로는 약·치·한의 계열이 이어집니다.

연세대 치의예·이화여대 의예(자연) 285점

서울대 약학 282점

연세대 약학 279점

성균관대 약학 276점


이처럼 자연계 상위권은 의대–약대–첨단계열 순으로 합격선이 형성되는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첨단학과도 높은 점수대 유지


최근 핫한 반도체·AI·융합 계열은 의·약학계열 다음으로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습니다.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273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 271점

고려대 반도체공학 269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268점


대학별 계약학과 및 반도체 특성화학과의 인기가 지속되며 올해도 높은 합격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울 의대 최소 합격선은 약 285점


서울 주요 8개 의대는 최고 294점 ~ 최저 285점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인권 주요 의대 역시 비슷한 범위를 보이는데, 최고 292점에서 최저 285점 수준입니다.
지방권 의대는 다소 낮아지지만 여전히 275점 이상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빅5 의대(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울산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292점 이상이 필요한 점도 중요 포인트였습니다.

2026 수능 배치표 입시분석

인문계 최상위권: 이대 의예(인문) 290점


인문계열에서는 이화여대의 인문·자연 분리모집 중 의예(인문)이 290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해보다 3점 상승한 수치입니다.

순수 인문계열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 경영 284점,

서울대 정치외교 282점
이 상위권을 형성합니다.


뒤이어

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경제 280점

서울대 국어교육·성대 글로벌경영 279점

연세대 정외 278점
이 270점 후반대를 이룹니다.


전반적으로 인문계열은 대학 네임벨류 중심의 합격선 형성이 더욱 뚜렷해졌고, 상위권 점수도 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입니다.


SKY·인서울 예상 최저합격선


SKY 자연계 최저점: 262점

SKY 인문계 최저점: 267점

인서울 자연계 최저점: 211점

인서울 인문계 최저점: 205점


중위권 이하에서는 과탐 응시자 감소, 영어 난이도 영향 등으로 합격선 변동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합격선에 영향을 준 핵심 변수


종로학원은 올해 합격선 변동 요인으로 다음 요소를 꼽았습니다.

자연계 수험생 감소 & 의대 정원 감소

사탐 선택자 증가(‘사탐런’) → 과탐 고득점자 비율 급감

국어가 문·이과 모두에서 변별력 핵심과목으로 부상

영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등급 확보 난도 상승

대학별 변환표준점수 미공개로 유불리 계산 난이도 증가


즉, 특히 자연계는 경쟁 심화, 인문계는 고득점자 증가로 중상위권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미입니다.

마무리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는 상위권 경쟁이 전반적으로 치열해질 것임을 보여줍니다. 자연계는 의대 중심으로, 인문계는 네임벨류 중심으로 합격선이 더욱 견고해졌고, 첨단·반도체 계열 역시 높은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표준점수와 변환표준점수 공개는 아직 남아 있지만, 이번 가채점 분석은 수험생들이 정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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